비 사랑 2014. 4. 29. 12:20

 

 

노란리본은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은 것에서 유래한것으로 전해집니다 온 국민이 노란리본을 각각의 가슴에 다는 심정으로 세월호에 갇힌 아이들의 무시귀환을 빌고 또 빌었지만 이젠 포기라는 잔인한 선택을 하고 시신만이라도 라는 거부하고 싶은 기막힌 희망에 매달려 단장의 아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유가족 여러분 께 이 땅에서,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쉬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죄송한 마음과 함께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다시는 노란리본이 필요치 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