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진달래 동산의 상춘객
비 사랑
2013. 4. 29. 20:43
기지개편 봄 동산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고 벚꽃이 잔바람에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혹독하기 그지없던 지난겨울을 보내고 남실대는 봄 향기 따라 꽃놀이 나온 발걸음들이 분주하다 떠나기 싫은 바람할미 애꿎은 심통에 옷깃을 여미기도 하지만 축복받은 계절 봄을 맞은 사람들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