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정동진
비 사랑
2012. 4. 30. 18:41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정동진 그 바닷가 꽃님들을 찾아가다 간이역처럼 잠시 들렸던 기억이 새로운, 이젠 한 장의 추억 속에 묻힌 빛바랜 사진이 되어버린.. 언제 한번 간이역이 아닌 종착역으로 내려 미완으로 끝나버린 태수와 혜린 그들만의 애틋한 사랑노래를 파도소리에 실어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