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사랑 2011. 11. 24. 13:08
가을 그대는, 참으로 오묘한 계절이도다 만산홍엽 그 아름다움은 더 없이 아름답건만 가슴 저 깊은 곳에 자리한 허무는 뒹구는 낙엽 하나에도 눈물짓게 하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