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반려자로 새 삶을 시작한, 미소가 아름다운 아이 귀하디귀한 울 집 외며느리 결혼해서 처음 맞이하는 생일날 내 나름 있는 솜씨 없는 솜씨를 발휘해서 조촐한 생일상을 차려 오붓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가족 행사를 치루고 나면 다음 수순으로 가는 카페 탐방 검색을 해서 찾아낸 예쁜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오손 도순 한없이 이어지는 대화의 장 일상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행복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다정하게 꼭 잡은 두 손 살아가는 내내 놓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 가꾸어나가길~~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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